UCC세상으로 보는 황당한 대한민국 메이저언론의 현주소 “예수도, 석가도, 공자도 모두 울고 갈 대한민국 언론의 행태”꼬집은 ‘다음날 조중동은..’시리즈
어느 날 청와대에서 노무현이 "짜장면이 정말 맛있더라" 라고 말한다.
다음날 조중동 1면.
<조중동 기사 제목> 노대통령, "짜장면이 짬뽕보다 맛있다" 발언 파문 확산 일파만파.!!
<기사> 최근 짜장면이 맛있다는 노 대통령의 발언은 "짬뽕은 맛이 없다"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짬사모(짬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왕서방은 노대통령에 발언에 대해 "짬뽕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처사"라고 비판하면서 "서울시청 앞에서 짬뽕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날 청와대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연다.
"대통령님의 진의가 왜곡됐다. 짜장면이 맛있다고 해서 짬뽕이 맛없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대통령이 짜장면이 맛있다고 말했을 뿐인데 언론이 이를 왜곡한 것이다."
그 다음날 조중동 1면.
<조중동 기사 제목> "노 대통령 또 다시 언론타령"
<기사> 짜장이 더 맛있다는 노대통령이 발언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청와대는 기자 회견을 열어서 짬뽕이 맛없다는 기사는 오보라며 또다시 지겨운 레퍼토리 "조중동 타령"을 했다.
<조중동 사설> "신중치 못한 대통령의 언행"
"... 무릇 대통령이라면 무거운 마음으로..... 대통령의 말에 국민들은 지쳤다.... 역시 아마추어정권이다... 짬뽕과 짜장을 차별... 편을 갈라서 남남(南南)갈등을 유발하는 지도자...."
<조중동 기명 칼럼>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이후에 한시도 편할 날이 없다는 것이 선량한 대다수 국민의 여론이다... 대통령은 무슨 꿍꿍이로 모든 국민을 짜장면과 짬뽕으로 분열시키는가?? "
대한민국 메이저 언론의 왜곡보도와 편파보도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상의 내용은 지난여름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던 ‘노무현과 짜장면스토리’의 내용이다.
최근에는 ‘노무현과 짜장면스토리’시리즈의 후속편 격으로 ‘다음날 조중동은..’ 시리즈 만화가 연이어 제작되면서 인터넷 상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한석봉 편에서 한석봉의 어머니가 불을 끄고 한석봉에게 ‘자 이제 글을 써보거라, 난 떡을 썰 것이다’라고 말하자 다음날 조중동은 “한석봉 어머니, 독한 어머니의 표상, 어머니 자질 있는가 파문. 어머니 자격 박탈해야”라고 보도한다. 김구 편에 의하면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은 첫째도 통일, 둘째도 셋째도 통일이다"고 말하자, 다음날 조중동은 "김구, 통일에 눈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라고 보도한다.
대한민국 보수언론이 어떻게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몰아가는지를 예리하게 꼬집은 ‘다음달 조중동은..’시리즈는 “예수도, 석가도, 공자도 모두 울고 갈 대한민국 보수 메이저언론의 행태를 보여줬다”, “촌철살인의 유머가 자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가 가슴 아프다”는 댓글과 함께 많은 네티즌의 폭발적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이 시리즈 만화의 작가는 ‘노무현과 짜장면스토리’와 마찬가지로 ‘yoo’다. 아직 작가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날 조중동은..' 시리즈
1) 예수,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 한국언론" 예수, 매춘부 옹호발언 파장" → 조중동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예수,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해 “독사의 자식들아!" → 조중동, "예수, 국민들에게 *새끼 막말 파문"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조중동, "예수, 북한사랑 발언, 사상검증해야"
2) 석가, 구도의 길 떠나... → 조중동 "석가, 민중의 고통 외면, 제 혼자만 살 길 찾아나서"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 조중동, "석가,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이 끝장내야"
3)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한국언론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4) 시이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조중동 "시이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5)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 조중동,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6)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 조중동,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7) 한석봉 모친, 불을 끈 후 "자 이제 너는 글을 써보거라, 난 떡을 썰 것이다" → 조중동, "불 끄고 글쓰라고 강요한 지독한 모정, 계모 의혹, 어머니 자격 박탈해야"
8) 세네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조중동, "세네카, 편파 발언, 예술계로부터 로비 의혹"
9)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조중동, "소크라테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반말 파문"
10) 맥아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조중동, "맥아더, 죽은 노병들 천지인데 버젓이 거짓말"
11)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 대놓고 쿠데타 사주"
12) 스피노자,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 조중동, "스피노자, 지구멸망 악담, 전세계가 경악 분노"
13)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조중동,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겨"
14) 전두환, "전재산이 29만원이야" → 조중동, "노 정권 국가원로 홀대 극치, 코드인사 보훈처장 경질해야"
15) 링컨, "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 조중동, "국민을 빌미로 하는 국가 정책에 국민은 피곤"
16) 니체, "신은 죽었다." → 조중동,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
니체, "신은 죽었다." → 조중동, "노 정권, 신이 죽도록 뭐 했나"
17) 나폴레옹,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 조중동, "나폴레옹, 불가능이란 단어도 없는 불량사전 판매, 일파만파"
18) 키케로, "아낌없이 주라. 그것이 친구를 얻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이다." → 조중동, "키케로, 툭하면 대북 퍼주기 발언, 의도가 뭔가?"
19) 공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조중동, "무책임한 공자, 자살 부추키는 발언으로 일파만파"
20) 에디슨,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 조중동, "초등학교도 못나온 열등감에 사로잡힌 에디슨"
21) 세네카, "우리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옳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조중동, "자기만 옳다는 식의 도덕적 우월감에 사로잡힌 세네카, 또 노인 폄하 발언"
22) 프랭클린, "그대의 일을 쫓으라. 일에 쫓기지 말라." → 조중동, "청와대에서 쫓고 쫓기는 대활극 벌어져. 이런 국가적 망신 다시는 없을듯"
23) 장동건, "내가 니 씨다바리가. 니나 가라 하와이" → 조중동, "반미감정 부추겨 어쩌자는 건가"
장동건, "고마해라 마이 무읏따 아이가" → 조중동, "장동건 참여정부에 뇌물 제공 시사 발언, 일파만파"
24) 이순신,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 조중동, "수군 지휘부 요즘 왜 이러나.. 이순신, 수군의 복지부동을 조장하는 발언. 또 다시 구설수에 올라"
25) 갈릴레오, "그래도 지구는 돈다." → 조중동, "지구가 돌면 지구 위에 사는 인류는 어떻게 될지 생각도 안하고 막말한다"
26) 햄릿, "죽느냐 사는냐 그것이 문제로다" → 조중동, "민생 팽개치고 생사놀음에 몰두!"
27)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조중동, "노정권 국민 입 틀어막고 언론 탄압"
"성 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 조중동, "노정권 전 국민 과대노출 조장, 전국에 성범죄 급증"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조중동, "노정권 전 국민 자살강요, 전국에 자살동호회 급증"
28) 박정희, "이 땅에 다시는 나같은 불행한 군인이 없기를" → 조중동, "위기의 국가를 지켜낸 위대한 군인의 마지막 충정"
29)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조중동, "예수 안일한 안보의식, 국민들 불안"
‘다음날 조중동은..’ 동영상 보기 출처: http://mini.mncast.com/sixt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