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올라섰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30%대로 내려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2%P 낮아진 39.8%(매우 잘함 26.3%, 잘하는 편 13.6%)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7.4%(잘 못하는 편 7.1%, 매우 잘 못함 50.3%)로 0.7%P 높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6%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2.8%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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