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삶의문제, 해법은 참정권행사

[칼럼]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문제 있으며, 대부분 해결되지만...

경정 칼럼 | 기사입력 2014/08/25 [01:16]

자업자득 삶의문제, 해법은 참정권행사

[칼럼]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문제 있으며, 대부분 해결되지만...

경정 칼럼 | 입력 : 2014/08/25 [01:1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경정]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수없이 많다. 아마도 잘 사는 사람이란 선진국 기준으로 그런 문제들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잘 대처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일 것이다.

 
▲ 문제 프레임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그러나 물론 한국에서는, 한국이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진입한 지 얼마되지 않고, 또 그럼에도 자본주의화 경향에 덧붙여 예로부터 겉치레를 즁요시하는 풍습 때문에 잘사는 사람이란 경제적으로 많은 부(富)를 축적한 사람을 말할 것이다.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바로 이런 자본주의화 경향에서의 잘 사는 방법이 아닌 선진국 기준의 잘 사는 방법과 사람이 제일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구현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사적인 경향과 이에 따른 인과관계들은 차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 문제에 대한 분석 프레임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문제는 항상 두 가지 경향을 띠고 있다. 즉, 마음과 생각을 조절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는 등으로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있는가하면, 그런 것이 아닌 문제들이 있다. 

필자는 마음과 생각 등에 관한 문제들을 상대적인 문제, 그 외적인 문제들을 절대적인 문제라고 해본다.

마음과 생각에 관련된 문제들의 문제는 바로 어떤 그런 문제들에 있어서 그 문제를 어려워하거나 또는 그 문제를 무조건 피하려고 하며, 또는 문제의 어려움이 아닌 문제를 두려워하여 생기는 현상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런 상대적인 문제들은 침착하고 냉정해져서 그 문제가 발생하게 된 근원을 파고들어야 한다. 그 근원을 하나하나 깊이깊이 파고들어가면 그 문제의 핵심이나 본질 또는 근원에 도달할 수가 있다.

그러면 그 시초나 발단을 중요시해보며 그것을 건드릴 필요가 있다. 그것을 수정,보완,조절 등을 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이다.

 
▲ 우울 프레임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현대에 있어서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우울로 기인되는 경우가 많다.

앞서 본지에서 발표한 필자의 칼럼을 소개해본다.

[우울에 대처하는 자세 1 :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23930]

[우울에 대처하는 자세 2 :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33558]

[우울에 대처하는 자세 3 :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33603]

 
▲ 행복을 묘사하는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마음과 관련된 부분은 위의 칼럼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행복으로 가는 마음상태가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또는 왜곡, 단절된 경우이다.

먼저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그 상태에서 핵심적인 근원을 찾고, 그 처방을 논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의외로 부닥뜨린 문제를 겁내지 않고 대처하려는 마음이 강하다면 그 문제는 쉽사리 해결될 공산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문제들은 절대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은 금전적인 즉 돈문제, 그리고 건강문제, 그리고 인간관계적인 문제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은 위의 상대적인 문제들과는 달리 금새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평상시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성실하고 근면하고, 또 검소하며, 또 자기관리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어떤 시점에서 그런 자세가 부족하여 그런 문제가 도드라졌다면 그 문제에 해당하는 기관이나 장소를 찾아 해결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북유럽의 선진복지국가가 되려면 한참 멀었으나 그래도 개발도상국보다는 복지기관이나 복지정책이 제법 되어 있는 편인데, 홍보부족으로 일반 국민들이 제대로 잘 알지 못하여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거나 제도나 정책이 있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각 민원센터나 또는 적극적으로, 왜냐하면 자신의 문제이므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절대적인 문제들이 다시 상대적인 문제를 생산하기도 한다. 즉, 절대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상대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는 말이다. 또 상대적인 문제를 방치하여 절대적인 문제를 재생산하기도 한다.

문제는 누구에게나 살아가며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생활 즉 인생 자체가 성실,근면,검소,자기관리를 충실히 한다면 어느정도의 문제들은 그 꼬투리나 여지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문제가 생긴다면 위의 방법을 동원하거나 또는 문제의 전문가가 되는 상담가를 찾아 조언을 받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 평온한 공원의 광경     ©경정 칼럼니스트

서론의 언급처럼 한국의 문제는 대부분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오롯이 한국 국민 그들 스스로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 바른 참정권행사를 하지 못하는데 어찌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바라는가?

원본 기사 보기: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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