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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불꽃으로 재현?
불꽃이 꼭 누구를 닮았다. 죽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살아생전 모습 그대로이다. 그가 무덤에서 살아 나왔나? 이 사진은 죽은 요한 바오로 2세의 고향인 폴란드에서...
2007.10.16 17:49
최방식 기자
UN안보리, 버마 유혈진압 규탄 성명
유엔안보리가 11일 버마 군부의 민주화 시위 유혈진압을 규탄하고 야당 지도자와 대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 성명에는 중국도 참여해 관...
2007.10.12 12:29
최방식 기자
게바라 죽어 40년, ‘혁명 아이콘’으로
쿠바가 지난 9일 혁명의 아이콘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가 죽은 지 4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AFP통신이 전했군요. 에르네스토는 쿠바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죠...
2007.10.09 20:02
최방식 기자
버마 평화염원, ‘구름만이 아는 대답’
집회장이 파하고 우리 일행은 인근 피맛길 막걸리집에 들렀습니다. 먹다만 걸 다시 시작하려고요. 일행이래야 기자가 일하는 ‘인터넷저널’ 소속 기자 댓명이죠. 꼬...
2007.10.07 02:49
최방식 기자
바리때 거꾸로 든 승려와 사프란혁명
무소유로 깨달음을 좇는 승려들이 후학이나 제자들에게 남기는 게 두 가지가 있답니다. 하나는 깨달음이고 또 하나는 의발(衣鉢)이죠. 가르침이야 누구든 깨닫는 자가...
2007.10.05 15:21
최방식 기자
유엔특사 수지면담, 가두시위 주춤
민주화시위에 대한 유혈진압으로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높아가던 버마에 유엔특사가 파견돼 사태해결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한 것으로...
2007.10.01 16:35
최방식 기자
[오늘만평] 한국정부 '미얀마 우려'
[오늘만평]은 경향신문 김용민 화백의 '한국정부, 미얀마 우려 멘트가 전부.'...
2007.09.28 15:47
최방식 기자
버마 언론재갈에도 시위소식 해외전파
버마 군부가 민주주의를 바라는 승려들과 시민의 입에 재갈을 물린 27일. 10여일이 넘게 길거리에서 투쟁해온 승려들은 이날도 양곤의 도심을 오가며 군부독재에 반대...
2007.09.28 14:09
최방식 기자
한가위 도심, 가을 야생꽃들의 향연
한가위를 하루 앞두고 집 옆 올림픽공원엘 갔습니다. 참 오랜만에 동네 나들이를 나섰나 봅니다. 많은 이들이 고향 찾아 떠나버린 텅 빈 서울 도심. 너무도 낯설기만 합...
2007.09.26 02:38
최방식 기자
황색언론의 권력형비리 조작과 신정아
경악했다. 말문이 막혀버렸으니까. ‘쌍시옷’ 육두문자부터 터졌다. 황색언론의 권력형 비리 만들기는 순식간이었다. 진위여부는 애초부터 상관없다. 흠집만 내면 되...
2007.09.21 14:15
최방식 기자
윈도우즈 반독점 재판 EU에 패해
MS사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에서 유럽연합 재판소가 EU 집행위원회 손을 들어줬다. 집행위가 2004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내렸던 반독점법 위반에 따른 벌과금 4억9천7백만...
2007.09.21 13:59
최방식 기자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진실을 말하다
9/11과 아프간·이라크 전쟁으로 권력을 부여잡은 부시와 공화당은 이제 그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슬림의 피를 대가로 ‘항구적 보수정치 중흥시대’를...
2007.09.11 15:33
최방식 기자
"안은미의 '바리', 넘고 섞이고 무너져"
무용가 안은미씨 연습실 집들이에 다녀왔습니다. 파티라고 해 별 고민 없이 참석했는데 가보니 집들이더군요. 후원자, 지인 30여명과 단원 20여명이 모여 한 여름 밤을...
2007.09.06 16:49
최방식 기자
“빠알간 장미, 아침이 상쾌합니다”
여행길에 우연히 만난 들꽃 한 송이는 삶을 여유롭게 합니다. 출근길 마주하는 어느 관공서 담장 아래 빠알갛게 피어난 장미는 아침을 상쾌하게 하죠. 이웃 아파트 베...
2007.09.04 11:10
최방식 기자
중도정치의 춘추전국시대와 합종연횡
합종연횡이란 말이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춘추전국시대에 나온 말인데 국가간 외교에서 사용되는 전략을 말한다. 요즘 범여권을 보고...
2007.08.31 15:56
최방식 기자
“폭염과 이별, 아쉬운 마지막 눈물?”
아침 출근길에 소나기로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이별이 못내 서러운 여름이 행패를 부린 것일까요? 기억해달라고 마지막 이별의 눈물을 흘린 것일까요? 비 때문에 출...
2007.08.27 16:13
최방식 기자
"올여름엔 달팽이휴가, 빈둥대자구요"
초록, 노랑, 하양 여기저기 수줍게 고개를 내민 들풀을 구경해야지요. 녹아내린 하늘 하나 가득 담은 채 굽이굽이 내닫는 그 파란 물속에 맨살을 담가보는 겁니다. 유유...
2007.07.24 17:40
최방식 기자
‘이해찬 대망론’ vs. ‘비노 후보론’
민주개혁세력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범여권 후보군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설만 무성하던 대통합구상도 윤곽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통합신당, 열린우리...
2007.06.22 13:47
최방식 기자
‘피터 리사고르 vs. 웨인 모스’ 논쟁
1964년 CBS(방송)의 토크쇼 프로그램 ‘Face The Nation’(국가를 직시하자)의 유명 진행자 피터 리사고르는 게스트로 전쟁을 반대하는 웨인 모스 상원의원을 불렀다. 그...
2006.12.07 18:12
최방식 기자
미국 언론권력 이라크병력 철수 걸림돌
미국의 미디어 권력이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끈다. 더 놀라운 것은 전통적 보수 언론이 아니라 뉴욕타...
2006.12.07 18:08
최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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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양민학살사건' 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24일 추모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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