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넷저널' 사무실 개소식이 서울 내자동 대영빌딩 3층에서 열렸다.   ©대자보 제공

'인터넷언론 비평 전문미디어', <인터넷저널>이 15일 오후 6시 서울 내자동에 위치한 자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그 첫 출발을 알렸다. 
   

▲인기협 윤원석 회장이 고사를 지내고있다     ©대자보 제공

  이날 개소식을 통해 힘찬 출발을 알린 <인터넷저널>은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언론 정책과 비평, 인터넷언론만의 특정 기능 등 인터넷언론 안팍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준희 시민의신문 노조위원장     ©대자보 제공

  인기협 윤원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 매체 언론과 협회가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새롭게 개척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비록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인터넷저널>은 1년내 큰 호응과 주목을 받는 매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림스님은 축하인사를 통해 "현재 오프라인 매체와 온라인 매체의 차이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효림스님이 선물한 휘호를 설명하고 있다. 곁은 최방식 편집국장.  ©대자보 제공

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종이'와 '전자'라는 차이만 있지 기자내용엔 별다른 특색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인터넷저널>의 성공은 인터넷만이 가지는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며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저널> 최방식 편집국장은 "온갖 온라인미디어들이 인터넷(월드와이드웹)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만 건강한 인터넷언론들은 거대자본의 상업 온라인미디어에 맥을 못 추고 있다"면서 "독립성향의 건강한 인터넷언론은 이제 자기 전망을 스스로 밝게 해야 할 때"라고 창간 취지를 설명했다.
  
  최 국장은 "향후 <인固鳧邂?gt;은 인터넷언론 관련 각종 뉴스, 포털 유사언론행위 추적 보도, 국회 문광위 등 관련부처 온라인 정책 탐사보도 및 각종 공기금 활용 관련 정보분석 등으로 주요 콘텐츠가 채워질 것"이라며 "특히 인터넷언론사의 미디어 담당 기자 등이 참여하는 '1사 1통신원' 제도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디의 안순범 대표가 고사를 지내고 있다     © 대자보 제공

  또 이날 <인터넷저널>의 고문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효림스님, 가톨릭정의구현사제단 정종훈 신부, 한국언론재단 정남기 이사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김영호 공동대표, 단국대학교 김평호 교수 등 5명이 위촉됐다.
 
[원문]http://www.vop.co.kr/new/news_view.html?serial=55338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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