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 명대 지난주 1.12배, 위중증284명 사망20명

김시몬 | 기사입력 2022/08/01 [10:46]

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 명대 지난주 1.12배, 위중증284명 사망20명

김시몬 | 입력 : 2022/08/01 [10:46]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만 3,58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7만 3,248명이고 해외 유입은 341명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천여 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4일의 1.12배, 2주일 전인 17일의 1.82배에 해당한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1주일 사이 2배 안팎이 되는 더블링 추세를 보였다.

오늘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2명 는 284명으로 지난 5월 18일(313명) 이후 74일만에 가장 많았다.

이는 1주일 전인 24일(146명)의 1.94배, 2주일 전인 17일(71명)의 4배 수준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8.6%(1,598개 중 457개 사용), 준 중증병상 49.6%, 중등증병상 37.4%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준 중증병상 가동률이 52.9%로 절반을 넘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047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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