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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촛불꺼질 것으로 알면 2비트”
누리꾼들은 5시간여 만에 5700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공방을 펼쳤다. 다수는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말의 성찬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냈다....
2008.06.20 11:33
최방식 기자
지구촌 국제난민 지난 한해 1140만명
런던의 도심 트라팔가광장 한 귀퉁이가 지난 17일 난민촌으로 둔갑했다. 텐트, 헛간 같은 구조물, 그리고 식량자루 등으로 꽉 찼는데, 수단의 다르푸르 등 지구촌 곳곳...
2008.06.19 15:10
최방식 기자
“바른 소리하면 너네 죽어 이거잖아”
경찰청이 온라인 여론동향을 파악하고 왜곡된 정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터넷 정보분석 전담팀의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히자 누리꾼들이 방송에 이은...
2008.06.19 12:35
최방식 기자
언론사 친구로 채워 프레스프렌들리?
구미에 맞는 매체를 좋아는 건 제 맘일 테니 그냥 두자. 하지만, 비판언론이 싫더라도 통제하지 말라는 거다. 달콤하든 씁쓸하든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하는 게 ‘언론...
2008.06.18 14:03
최방식 기자
“쇼하러 간 거임? 비행기삯이 아깝다”
쇠고기 추가 협상이 잠정 중단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나섰다. “더 이상 꼼수 부리지 말라”며 재협상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 협상단...
2008.06.16 11:25
최방식 기자
서울경찰, 포털사이트 통제 지침 말썽
경찰이 전의경 행정대원을 동원해 포털사이트에 검색되는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삭제 등 대응 매뉴얼 활용을 지시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
2008.06.12 12:31
최방식 기자
“MB꼼수 응징하고 건강·주권 지켜야죠”
6월항쟁 21주년을 기념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6·10 백만 촛불대행진’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저...
2008.06.10 10:23
최방식 기자
'솔롱고스 사랑', 황사민간외교로 열매
몽골에 가보면 안다. 누구에게나 직감이라는 게 있으니까. 거리에는 한국의 자동차가 넘쳐난다. 낯선 시골 음식점에서 마주한 ‘카스’와 조인성 브로마이드는 살갑기...
2008.06.08 15:56
최방식 기자
뿔난 주인, 광화문일대서 ‘촛불난장’
72시간 릴레이 국민행동이 시작된 5일 밤 광화문·시청·종로 일대는 난장이었습니다. 내리 사흘간 촛불문화제를 지속한다는 데 하나 같이 밝은 모습입니다. 딸·아들과...
2008.06.06 19:38
최방식 기자
오기출 푸른아시아 총장 대통령 표창
환경부는 5일 오전 9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위기의 지구,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산화탄소 줄이기 시민실천수...
2008.06.05 17:51
최방식 기자
“‘만리나무장성’으로 사막화 막을게요”
“몽골의 바람이 서북에서 동남쪽으로 붑니다. 그 때문에 황사가 한반도와 일본으로 날아가죠. 건강을 해치고 전자(정밀)산업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
2008.06.02 10:31
최방식 기자
[詩] 작은 촛불 하나 들고서...
작은 촛불 하나, 미풍에도 꺼질 만큼 약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조막손들이 늘어갈수록 그 어떤 강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들불이 돼어갑니다. 아 이제 광화문은 촛농으로...
2008.05.29 10:01
최방식 기자
"사막화방지로 ‘기업사회책임’ 수행하죠"
대한항공 입사 1년차 직원 56명은 14일부터 이틀간 울란바타르시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150km 거리에 자리한 바가노르구(區) 방품림 조림장에서 나무를 심었다. KAL 조림단...
2008.05.28 15:04
최방식 기자
대초원에 뿌린 징기스칸보드카 고수레
인천환경원탁회의(민·관·기업) 조림투어팀은 14일 오전 울란바타르시와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오후에는 ‘인천 희망의 숲’으로 지정된 수도권 상수원지역이자 톨강 상...
2008.05.24 10:24
최방식 기자
인천시민, 황사예방 ‘희망 나무’ 심다
인천의 민·관·기업이 황사 예방을 위해 몽골에 ‘희망의 숲’을 가꾸기로 했다. 지구촌 구성원으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사막화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올해에만 수...
2008.05.23 11:47
최방식 기자
“대초원에 ‘날궂이 약속’ 고대합니다”
‘우주의 지배자’ 징기스칸의 대지로 초대받은 적이 있나요?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의 품에 안겨 목동의 피리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모래폭풍의 한 가운데서 ...
2008.05.17 17:10
최방식 기자
“황사예방 시나리오에 10년 구슬땀”
“10년간 외롭게 흘린 구슬땀이 헛되지 않았나 봅니다. 황사공포를 부르는 몽골 사막화 저지 시나리오를 완성해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초록 세상’으로 입증해야...
2008.05.14 10:32
최방식 기자
모래폭풍 속 커가는 ‘초록 꿈’ 하나
앞사람 얼굴조차 안보이게 동북아를 통째로 뒤덮는 황사. 2002년 한해 피해액만 GDP의 1%수준인 7조9천억원. 천식·뇌졸중 환자 사망률이 4.6% 증가하며, 전산업과 학교 문...
2008.05.09 09:04
최방식 기자
화난 민심 “미친소, 너나 처먹어라”
“이명박, 탄핵”, “미친소, 너나 처먹어라”, “조중동 각성하라”가 구호의 전부였다. 다함께 등 한 두 시민사회단체가 피켓을 만들어왔지만 인파에 파묻혀 보이지...
2008.05.03 14:43
최방식 기자
김민선, 미친소수입 MB·언론에 쓴소리
인기 탤런트 김민선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 자유화에 반대하는 글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다. 뒤를 이어 탤런트 김혜성도 "미친소는 먹기 싫어요"라...
2008.05.01 17:51
최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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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독립운동가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
맹견 사육하려면 ‘허가’ 받아야 한다, 책임보험·중성화 필수, 농축산부
일제가 파괴했던 화성행궁, 수원시 119년만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 마쳐
'거창 양민학살사건' 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24일 추모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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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사고르 vs. 웨인 모스’ 논쟁
미국 언론권력 이라크병력 철수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