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회가 확정한 보건복지부 예산에 따르면, 기초연금 조기 인상에 따른 예산이 눈에 띄게 늘었다.
정부는 노인 빈곤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 하위 20% 노인의 기준연금액을 내년 4월부터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
또 내년 10월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일시금으로 2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은 효과를 검증한 뒤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아동수당 관련 예산도 늘었다. 아동수당 예산은 2조 1천 62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액수다.
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내년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최대 생후 84개월) 아동으로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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