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9시 17분 경 여수산단에 자리한 금호열병합발전소 내 석탄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진화활동을 펼쳐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자연발화로 유연탄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불이 붙으면서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즉시 회사의 자체 소방차와 여수소방서의 긴급 출동으로 화제가 발생한 지 40여 분 만인 9시 55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컨베이어벨트 약 6m와 유연탄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소방당국에서 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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