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 1일자로 네이버에 대한 기사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BS는 지난 2005년 9월 네이버와 계약을 체결해 <뉴스광장> <뉴스타임> <뉴스9>의 기사 25꼭지(하루 기준)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종료로 KBS의 기사는 네이버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두 삭제되고 ‘핫이슈’ 코너에 등록됐던 기사 일부만 남게 된다. KBS보도국 관계자는 “네이버에서 KBS뉴스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고,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뉴스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KBS 뉴스 사이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뉴스제공을 중단하는 것과 별개로 뉴스를 검색하면 제목, 사진, 기사 리드가 노출되면서 KBS사이트로 아웃링크 되는 서비스를 네이버에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45 [미디어오늘]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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