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0년, 2021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마을길 벽화 재생사업, 말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카메라,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동문고 도서 도난방지 시스템 설치,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에는 ▲지역사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개선이 요구되거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구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주민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성 사업 등의 내용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단,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이 변경돼 2020년 사업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4월 중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5~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2021년 사업은 올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후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마포구 주민이거나 마포구 소재 직장인, 재학생, 단체 등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의 ‘열린행정-열린재정-주민예산참여방-주민참여예산안내-주민제안하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마포구청 마포1번가연구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전국안전신문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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