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연방 정부가 코로나19보호용 마스크와 방역복 등 관련 물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 상 특별권한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연방 정부는 "중국이 방역물품 원자재 수급을 통제해 미국 내 마스크 생산 걸림돌이 된다"면서 미국이 1950년대 한국전쟁 대응을 위해 제정한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1950)을 동원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주관 부처 보건복지부(HHS)와 국토안보부(DHS)로 두 부처 관계자들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방역 물품을 만드는 민간 회사는 3M과 허니웰 인터네셔널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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