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심각’ 발령 따른 코로나19 긴급대책비, 정부 513억원 지원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0:18]

위기경보 ‘심각’ 발령 따른 코로나19 긴급대책비, 정부 513억원 지원

박찬우 기자 | 입력 : 2020/02/27 [10:18]

행정안전부(장관 진영)26일 코로나19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 대구 100, 경북 80, 서울·경기 각 37, 부산·경남 각 32, 광주 23, 인천 20,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 각 18, 대전·울산·제주 각 16, 세종 14


기지원 현황 : 230.5억 원(148, 2157.5, 325)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제 강화, 진단장비 및 물품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100억 원과 80억 원을 지원한다.


진영 행안부장관은 상황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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