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신작 <썸머워즈>를 들고 8월 3일 오늘,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화는 물론 한국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최고의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8월 3일 오늘 한국을 찾는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뛰어난 영상미와 감성적 스토리, 치밀한 이야기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연출자로,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 13일 개봉하는 영화 '썸머워즈' 홍보차 1박2일 일정으로 3일 내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     © 인터넷저널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국내에서 소규모로 개봉했으나 이내 입소문을 타고 각계각층의 <시·달·소> 폐인을 양성하며 2007년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으로 등극했다.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영화제 23개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세계가 인정한 거장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오늘 입국하여 1박 2일의 짧은 일정 동안 기자 간담회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동진 기자와 국내팬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영화 <썸머워즈>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과 열띤 토론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영화 <썸머워즈>는 17세 천재 수학 소년과 뼈대 있는 가문의 27명의 대가족이 사상 최대의 네트워크 OZ와 세계 위기에 맞서 극복한다는 판타스틱한 여름날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매 특허인 청량한 영상미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서막을 열 <썸머워즈>는 개봉 전에 이미 제 62회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분 공식 출품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로 꼽히며, 최고의 흥행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세계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차세대 재패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내한으로 많은 언론관계자들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감상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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