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28일 중국 난징·항저우·장자제와 인천공항 신규 취항

김인서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11:44]

대한항공 27-28일 중국 난징·항저우·장자제와 인천공항 신규 취항

김인서 기자 | 입력 : 2019/10/03 [11:44]


10월 27일 인천~클락(주 7회), 인천~난징(주 4회)
10월 28일 인천~항저우(주 2회) , 인천~장자제(주 3회)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10월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10월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 (매일),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며, 10월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클락 노선은 오전 7시 55분 출발해 클락 현지시각 오전 11시 5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 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 소요된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푸닝 온천과 수빅 해변이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난징 노선은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난징 현지시각 오후 12시 1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 1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 45분에 도착한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오후 7시 20분 출발해 장자제 현지시각 오후 10시 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1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전 3시 40분에 도착한다.

인천~항저우 노선은 오후 12시 15분 출발해 항저우 현지시각 오후 1시 30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 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중국 난징은 전자, 석유화학 및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잘 알려져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장자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항저우는 인공호수인 서호가 유명하며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해 중국 IT 산업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

▲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C)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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