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면 21일 오후 7시 쌍용복지관서 '작은영화제' 개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8/20 [10:01]

영월 한반도면 21일 오후 7시 쌍용복지관서 '작은영화제' 개최

박현식 | 입력 : 2019/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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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한반도면 건강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쌍용복지회관 앞마당에서 ‘한반도면 작은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시설의 지리적 접근도가 낮고 고령자가 많은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해,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행복감을 갖고 소원해지는 이웃 간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의 의미를 찾고자 실시한다.

특히, 자가운전이 어렵거나 대중교통이 많지 않아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쌍용양회에서 영화 상영 전·후 교통편을 후원하기로 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건강증진은 질병이 없는 상태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건강까지 고려하는 전인적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웃고 즐기는 동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지역주민 마음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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