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설 연휴 비상 근무자 격려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2/03 [11:13]

이철우 도지사, 설 연휴 비상 근무자 격려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2/03 [11:13]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게 민생현장을 직접 챙긴 후, 설 연휴 첫날인 2일 귀성객과 도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도 잊고 근무에 여념이 없는 도 종합상황실, 119 종합상황실 및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백두산기자
▲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백두산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경기도 안성,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먼저 구제역AI상황반을 찾아 직접 가축 사육두수가 많은 시군과 영상회의를 통해 “대규모 귀성객과 차량이 이동하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방지해 구제역 청청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 종합상황실과 119 소방종합상황실,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도 경비대와의 영상연결을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항상 근무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는 작은 부분까지 직접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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