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진포&국제예술제 2~9일, 근대역사박물관

이승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3 [11:57]

군산 진포&국제예술제 2~9일, 근대역사박물관

이승준 기자 | 입력 : 2018/10/03 [11:57]

군산시 최대의 문화예술축제인 2018 군산 진포&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열린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 군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과 놀다를 주제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와 군산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특히 10월 4일 오후 7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특별축하공연에는 세계적인 테너 폴포츠, 팝페라 가수 배다해, 서울패밀리 보컬 출신 가수 목비, 4인 4색 인기 걸그룹 리브하이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한편 진포예술제는 1969년 예총 군산지부의 창립 기념 예술제 개최를 시작으로 군산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예술제의 모체가 됐으며, 시민의 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와 한 해 동안 예술문화를 결산하는 자리로 매년 10월 산하의 단체가 모두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의 문예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애드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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