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완작 '모든 순간이 너였다' 베스트셀러예스24, 3월 3주 도서판매 순위집계...'무례한 사람에게...' 2위
월트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가 전하는 작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을 소개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7위에 자리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세 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지난주 보다 두 계단 올라 11위에 자리잡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두 계단 떨어진 5위에 머물렀고, 그의 첫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은 전 주 대비 네 계단 내려간 19위로 다소 주춤했다. 최근 SNS에 소개되면서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2015년 출간된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 <앨리스 죽이기>는 지난주 보다 한 계단 떨어져 13위에 머물렀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의 학습을 돕는 책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만화로 접하는 한국사 이야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예약판매 시작 직후 8위로 순위권에 단숨에 진입했고,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 <91층 나무집>은 두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육아 관련 도서들에 대한 관심도 돋보였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을 담은 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15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아이에게 화내거나 상처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엄마의 대화법을 일러주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80개의 표현을 담아낸 <아홉 살 함께 사전>은 세 계단 내려가 20위다.
그 밖에도 공기업 취업 수험서 는 14위로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공무원 수험서 은 전 주 대비 열 계단 떨어진 18위에 자리잡았다. 재벌들이 한국 현대사에 남긴 어두운 발자취를 기록한 <한국 재벌 흑역사> (상)권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0위를 유지했고, (하)권은 한 계단 내려가 12위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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