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구속 촛불집회 학동 11일

심주안 | 기사입력 2017/11/09 [10:20]

MB구속 촛불집회 학동 11일

심주안 | 입력 : 2017/11/09 [10:20]

 

오는 11윌 11일(토) 집회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집회를 기점으로 대규모 집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전화기를 들어 집회 참여 독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님이 알아서 이명박을 구속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명박을 구속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 범죄에 대한 증거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럼에도 왜 소환을 못하고 있을까요?

전 중앙지검 검사가 고백합니다.

전직 대통령을 구속하는 것은 검찰 스스로 결정을 못한다고...

정치적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여기서 정치적 판단은 곧 국민적 여론입니다.
여론의 등을 업어야만 정치권이 움직이고 검찰이 움직입니다.

지난해 촛불항쟁이 없었다면 과연 박근혜 탄핵과 구속이 가능했을까요? 

촛불항쟁 전에도 박근혜 탄핵 여론이 80프로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조심스러웠죠.


지금도 이명박 구속 여론이 80프로에 달합니다. 

하지만 아직 실천활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처럼은 아니어도 대규모 촛불이 3차례 이상 진행된다면 정치권에서도 명분이 설 것이고 검찰에 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점이 바로 검찰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때입니다.

우리가 움직여서 이명박 구속을 외쳐야합니다.
MB집앞 학동역 6번 출구에서 이명박을 구속하라는 함성이 울려퍼져야 합니다.

 


이명박을 포위합시다. 명박산성을 허뭅시다.
우리가 먼저 실천합시다.


2기 촛불항쟁의 불을 지핍시다.

이번주 11월 11일(토) 5시 학동역 6번 출구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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