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7/06/10 [08:30]

중구청소년수련관,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인터넷저널 | 입력 : 2017/06/10 [08:30]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장충단 호국의 길’과 ‘정동 따라 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역사기행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중구청 문화관광과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를 탐방하게 된다.

 

▲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역사기행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 인터넷저널




6월 17일에 진행되는 ‘장충단 호국의 길’은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됐을 때 함께 숨진 군인들의 충성심을 기르던 장충단 일대를 걸으며 항일운동과 관련된 문화재와 동상들을 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 열리는 ‘정동 따라 걷기’는 정동극장에서 덕수궁 중명전까지 이어지는 정동길을 걸으며 근대 역사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에서 대한제국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알아간다.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수련관 방문 접수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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