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아내라고 인사한 것으로 알려져 조문 목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오전 이화여대 학우들과 함께 이순덕 할머니 빈소를 찾았다는 A씨는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밝힌다"며 빈소에서 학우들과 밥을 먹는 도중 자신이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신용현 최고위원은 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어제 오전 11시15분 국민의당 지도부가 이순덕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조문을 갔다"며 "이 자리에는 평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도 조문을 가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서 함께했다"고 안철수 부인의 조문 사실을 확인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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