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공공시장 진출 아카데미 2차강의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6/06/24 [10:06]

사회적경제 공공시장 진출 아카데미 2차강의

인터넷저널 | 입력 : 2016/06/24 [10:06]

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배성기)이 1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은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실시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란 주제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시장 판로 확장과 진출을 위한 기본 지식 습득 및 진출기업을 분석하고 제안서 작성과 공공 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은 △공공시장의 이해 및 진입전략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분석 및 자기기업 분석 △제안서 기획 및 전략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는 △제안서를 어필할 스피치 스킬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수요 조사와 진출 방법 및 진출 전략과 진출 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시각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교육이 시행된다.

또한 ‘제안서 작성 전략’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효과적으로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제안서 전략, 제안서 기획, 제안서 작성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를 발표하는 실습을 통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 및 강화하고 고도화시킬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실시된다.

23일 2회차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시장 예산분석, 계약제도와 낙찰자 선정방법, 자기기업 분석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과 신수정 국장이 강단에 서서 사회적 경제 기업에게 ‘BMC를 활용한 자기기업 분석‘, ‘BMC모델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한 기업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배성기 이사장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시장의 예산을 찾고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시장 접근 방법과 입찰, 계약체결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가점제도 등의 계약 제도와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그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와 경기도 성남시의 사례를 들어 사회적 경제 기업이 계약제도와 방법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제4섹터 조직을 대신하여 공공부문 계약의 체결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는 컨소시엄 방식을 사용하여 입찰 절차를 관리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구성된 공급망을 구축하여 제4섹터의 중소 공급자들이 큰 규모의 공공부문 계약을 위해 경쟁자격을 갖춰 수주하고 효과적으로 계약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 3월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하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제안서 작성 전략’강의와 강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특화사업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월에는 중구청 취업지원과 주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강의와 5월 송파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직원 교육(더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한 착한 구매)’ 등의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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