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악 함께하는 자라섬 18~19일 축제

18~19일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in 가평 자라섬 ′ 개막, 국내 주요 인디가수 총 출동

가평투데이 | 기사입력 2016/06/08 [10:25]

자연·음악 함께하는 자라섬 18~19일 축제

18~19일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in 가평 자라섬 ′ 개막, 국내 주요 인디가수 총 출동

가평투데이 | 입력 : 2016/06/08 [10:25]

▲     ©가평투데이

한낮의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면서 계곡으로 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연인들의 여행부터 가족 캠핑은 물론 음악도 즐기고 더위도 피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in 가평 자라섬′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공연과 캠핑,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진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은 보고 듣고 즐기고 제대로 한바탕 놀 수 있는 축제마당이다.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렘이 이는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은 6회째를 맞아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했다. 매번 한층 더 성숙해진 노래로 대중의 마음에 진한 커피향기를 남기는 인디록 밴드인 ′장기하와 얼굴들′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봄이 좋냐 ?′ 한 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주인공이자 달달한 노래를 불러도 섹시한 두 남자 ′십 센치(10cm)가 첫해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최근 힙합 경연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참여를 알리며 조명을 받은 자이언티(Zion.T)도 합류한다. 자이언티는 독특한 음색과 멜로디로 독창적인 힙합세계를 구축한 뮤지션이다.
여기에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브 한 베이스, 심장을 파고드는 드럼 비트로 무대를 장악하는 세 남자 ′라이프 앤 타임′, 전 세계 팝 음악을 평정한 전설의 밴드인 비틀즈 곡을 전문적으로 부르며 원곡을 수준 높게 재해석 해 화제를 모으는 ′타틀즈′ 등이 관객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나누게 된다.
이밖에도 김반장과 원디시티, 이디오 테잎, 불나방스타 쏘세지 클럽, 스웨덴세탁소, 김간지×하헌진, 수상한 커튼, 소심한 오빠들, TOYO,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MC 프라임 등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인디가수가 총 출동한다.
특히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은 공연 뿐 아니라 헤드라이너 ′장기하와 얼굴들′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버스킹 파라다이스& 피아노 숲을 통해 다양한 버스킹 아티스도 공연도 진행된다.
뿐 만 아니라 전철과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가 다녀 궂고 거친 날에도 교통체증 걱정 없이 오갈 수 있어 맘 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이섬과 불과 800m 거리를 두고 있는 자라섬은 십 수 년 동안 비바람을 견디며 자연을 벗 삼아 묵묵히 태(자연생태)를 지키며 인고의 세월을 보내온 어머니 같은 포근한 감성과 은은한 미소가 배어있다.
동‧서‧중‧남도 등 네 개의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은 캠핑‧레저‧생태‧체험‧축제 등의 콘텐츠가 묻혀져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관광 상품을 생산‧충전‧판매하는 문화관광창조발전소로 생활 속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문화융성, 창조경제를 선도해 가고 있다.
자라섬은 가평이 가꾸고 지키고 보호해 온 보물섬이자 가평의 성장판이다. 또한 가평의 자랑이자 자부심이기도한 가평의 블루오션이다.
 
❑ 축제장 오는 길
•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화도IC에서 나와 ➛ 국도 46호선 ➛ 가평(자라섬)
• 대중교통
- 버 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가평터미널에서 내려 걸어서 3분
- 전 철 :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전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걸어서 15분)
- itx청춘열차 : 용산 또는 청량리역에서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걸어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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