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위가 주최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인천시민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10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들, 학생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고, '미친소 너나 먹어'를 외치며 언론·방송보도와 한미FTA 국회청문회에서 속속들이 들어난 이명박 정부의 미심쩍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문제를 지적하고, 자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광우병 위험 쇠고기와 맞바꾼 이명박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관련해 인천촛불문화제 현장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