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민주연합, ‘4.13 총선 야권단일화’ 촉구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16/03/30 [10:59]

해외 민주연합, ‘4.13 총선 야권단일화’ 촉구

남재균 기자 | 입력 : 2016/03/30 [10:59]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해외 민주연합은 28일, 4.13 총선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통 큰 야권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야권은 뭉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실패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다음은 해외 민주연합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해외동포들은 이번 4.13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분열된 것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권은 뭉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실패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면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야권 단일화를 위해서는 제 1야당이며, 야권의 장자이며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더민주의 더 큰 양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 해외민주연합 각 지역 대표단과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단은 야권의 총선공동승리를 위해 야권후보와 오차범위에 있는 광주, 전`남북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등 전 지역 더민주 후보는 조건 없이 4월 4일 이전에 사퇴할 것을 갈의 해주십시오.

이것은 20대 총선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통 큰 야권후보단일화 독자선언입니다. 그 후 야권후보단일화의 마무리는 현명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호소하고 맡기십시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해외 민주연합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각 지역 민주연합 대표>

이수길 시드니  대표
박미정 샌프란시스코 대표
이정주 시애틀 대표
양남철 심양 대표
강창구 워싱턴 대표
이경로 뉴욕 대표
이병도 로스엔젤레스 상임대표
이내운 로스엔젤레스 공동대표
오은영 로스엔젤레스 공동대표
오현용 런던 대표
손종원 독일 대표
김연수 토론토 대표
정기봉 벤쿠버 대표
김성수 대련 대표
김달범 동경 대표
조철규 시카고 대표
이일근 달라스 대표
양필종 북경 대표
정용원 멕시코 대표
오영식 아르헨티나 대표
임광수 파라과이 대표
박성훈 뉴질랜드 대표
송광종 인도네시아 대표
주기병 캄보디아 대표
신홍우 홍콩 공동대표
한석주 상해 공동대표
전대웅 상해 공동대표
서해구 말레이시아 대표
양철수 베트남 대표
장일순 휴스톤 대표
박성진 프랑스 대표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단>


호주 이수길 부의장
독일 손종원 부의장
중국 설규종 부의장
미국 손지용 부의장
미국 이경로 부의장
미국 이병도 부의장
미국 이정주 부의장
일본 최보인 부의장
미국 오은영 부의장
일본 양동준 부의장
캐나다 김연수 부의장
중국 우수근 부의장
미국 고대현 부의장
인도네시아 송광종 부의장


남재균 기자(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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