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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www.yahoo.co.kr)가 자사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에서 활동할 여대생 지역리포터 거기걸스 7기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처음 시작돼 7회째를 맞은 거기걸스는(http://kr.gugi.yahoo.com/gugigirls/girlsevent.php) 대한민국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드시 2인 1조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야후! 검색창에 '거기걸스' 를 검색하고 모집 페이지에 팀 소개서 및 사진과 함께 국내외 여행 라이프맵 스토리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최종 선발된 거기걸스 7기, 총 70명(35팀)은 오는 5월 31일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터넷 지역 리포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국내외 지역 맛집 평가 및 새로운 업체 발굴, 축제 현장, 여행지 등 이슈 취재 등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야후! 거기 방문 네티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또한, 야후! 거기 신규 서비스 제안 및 모니터링 역할도 맡는다. 이를 위해 야후! 코리아는 거기걸스 여대생들에게 월 활동비를 제공함은 물론, 매월 활동 우수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7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필리핀 관광청이 지원하는 총 1,0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의 특전을 부여한다. 또, 총 250만원 상당의 글로벌 거기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야후! 인턴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 혜택은 물론 다양한 문화 교육 및 이벤트 행사 초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후! 코리아 거기팀 최우일 팀장은 "야후! 거기는 단순히 지역 위치를 찾는 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정보와 생활 속 편의를 극대화 시켜주는 생활 밀착형 지역서비스로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야후!가 장기간 운영 해오고 있는 거기걸스들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든 컨텐츠는 사용자에게 더욱 생생한 양질의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후! 라이프맵(http://kr.gugi.yahoo.com/lifemap)이란 자신의 여행기나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지도 위에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신개념의 지역 서비스이다. 기존 국내 지도에서 확대된 세계 지도 위 라이프맵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세계 곳곳의 생생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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