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자라섬의 밤이 유혹한다

LED조명, 얼음탑으로 빛의 정원 꾸며 또 다른 자라세상

가평투데이 | 기사입력 2016/01/05 [12:47]

반짝반짝, 자라섬의 밤이 유혹한다

LED조명, 얼음탑으로 빛의 정원 꾸며 또 다른 자라세상

가평투데이 | 입력 : 2016/01/05 [12:47]

▲     © 가평투데이

자라섬이 겨울 밤하늘 아래 반짝인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 성진)이 가평의 명소인 자라섬에 인공 얼음탑과 각종 조형물, 진입로 주변 나무에 조명을 설치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라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총 동원되어 조성된 이번 설치물은 입구에 넓이 20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얼음 빙벽을 설치하여 겨울왕국을 연출하였으며, 자라섬에 걸맞게 자라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는가 하면 진입로 부분의 가로수는 물론 재즈의 메카임을 알리는 구조물에도 LED 전구를 설치하여 자라섬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라섬만의 겨울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자연스러운 포토존을 형성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춘천에 살고 있으며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한다는 이 모씨는“자라섬을 지날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한번은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얼마 전부터 조명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보고 퇴근길에 들렸다.”고 말하며“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얼음탑과 조명으로 겨울이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야간에 자라섬을 이용하는 것이 혹시나 어둡지나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하늘의 별과 북한강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며 또 다른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가평을 알리고 전 사업장이 명소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고객이 안전하고 안락하게 이용하고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마음으로 시설관리 본연의 엄부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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