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민낯? 목사가 여성 치마속 몰카

엔씨엔뉴스 | 기사입력 2015/05/10 [01:43]

한국교회 민낯? 목사가 여성 치마속 몰카

엔씨엔뉴스 | 입력 : 2015/05/10 [01:43]
▲ 목사가 여성 치마속 몰카 sbs 화면 캡쳐     ©
 
[엔씨엔뉴스] 인터넷뉴스팀= 지하철역에서 대형교회 목사가 아가씨 짧은 치마 밑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9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대형 교회 소속 목사 A 씨는 서울 지하철경찰대에 의해 긴급 체포된 뒤  경찰 조사에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교회 목사가 재직중인 교회 건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형교회 목사, 블러 처리해도 어딘지 다 알겠네", "대형교회 목사, 이름은 비공개겠지", "대형교회 목사, 강남 OOO 교회 같은데" 등의 반응이다.
 
경찰에 적발된 대형교회 목사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앞에 선 여성들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형교회 목사 A씨가 속한 교회는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많은 신도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초대형 교회다. 최근에는 강남권에 랜드마크급 예배당을 신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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