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박한 일상에 활력과 감동을 불어 넣어 줄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찾기 이벤트가 개최된다.
 
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www.pandora.tv)는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진정한 이 사회의 영웅을 보여주는 '슈퍼 UCC 공모전(http://www.pandora.tv/info_event/?eventMode=superman)'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화 모티브인 슈퍼맨처럼 '내 인생의 영웅, 우리 아빠', '내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 '출근길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 등 우리 일상에서 남을 돕는데 몸을 아끼지 않는 뜨거운 가슴의 소유자들을 UCC로 제작해 보여주면 된다.
 

▲ 판도라TV(www.pandora.tv)는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진정한 이 사회의 영웅을 보여주는 '슈퍼 UCC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 보아돌이

나아가 단순히 UCC로 영화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2008년 새해에는 희망과 소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리 공개된 영화 예고편을 활용한 '패러디 UCC'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예고편에 나오는 주연 배우 황정민과 전지현의 주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주면 된다.
 
'슈퍼 UCC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화 시사회 무료 초대는 물론 선착순 500명에게는 영화권 2매, 그리고 베스트 영상 100개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주연 배우인 황정민과 전지현과 함께 하는 특별 시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판도라TV 박인철 상무는 “최근 영화 쪽에서도 UCC를 마케팅 및 관객과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UCC가 젊은 세대의 놀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만큼 영화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이러한 UCC 활용사례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1일 개봉되는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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