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일탁 우리아버지' 27일부터 예술공간SM

3040친숙 김승현, 창작극 출연, 맘에 드는 여성의 집에 계획적으로...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4/05/02 [10:05]

'엄일탁 우리아버지' 27일부터 예술공간SM

3040친숙 김승현, 창작극 출연, 맘에 드는 여성의 집에 계획적으로...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4/05/02 [10:05]
3040세대에게 친숙한 탤런트 김승현이 극단 미학(대표 정일성)과 치악무대(대표 권오현)의 합동공연 창작극 ‘엄일탁’ 우리아부지!  로 5월 27일부터 6월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SM(대학로스타시티) 극장에서 맘에 드는 여성의 집에 계획적으로 들어가 사는 감초 캐릭터인 오태양(오대위) 역을 맡아 대학로 정통연극에 출연한다.
 
 탤런트 김승현은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꾸준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   극단 미학, 정일성 연출, 엄일틱! 우리아버지! 김태수 작

 이번이 4번째 연극작품으로 김승현은 “연극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만이 아닌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극계의  존경하는 선생님들과의 연습과정이 있기 때문에 부족한 연기력을 다지고 싶었다”. 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탤런트 김승현 외에도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장설하와 현 한국연극협회 이사인 배우 이일섭과도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극 ‘엄일탁, 우리아부지’는 높은 예술성과 함께 폭넓은 대중성도 함께 지닌 베테랑 희곡 작가 김태수의 작품과 한국연극계의 대표적 연출가 정일성 연출로 퇴역군인 엄일탁의 집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그려낼 것이다.

김승현은 긴장이 많이 되지만 본인이 맡은 배역을 더 많이 연습하고 분석하며 준비해 극장을 찾는 관객분들께 좀더 큰 감동을 선사 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보였다.
 
 공연문의는 070-7677-0313이며 공연은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시작해서 서울 대학로 예술공간SM(대학로스타시티) 극장에서 공연한다.
 
[시사코리아=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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