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파노라마 연기변신 마동석

파란을 예고하는 김기덕 감독의 스무번째 영화, 캐릭터 스틸공개

에스더길기자 | 기사입력 2014/05/02 [10:16]

'일대일', 파노라마 연기변신 마동석

파란을 예고하는 김기덕 감독의 스무번째 영화, 캐릭터 스틸공개

에스더길기자 | 입력 : 2014/05/02 [10:16]

▲     사진=(주)김기덕필름 © 에스더길기자

<스포츠힘/에스더길기자> 올 상반기 극장가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일대일>이 주연 마동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감하게 하는 캐릭터 스틸을 전격공개했다.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 마동석은 <살인자>의 연쇄살인마, <결혼전야>의 순수한 꽃집 노총각, <노리개>의 열혈기자, <더 파이브> 조폭 출신의 대리운전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왔다.
 
영화 <일대일>에서는 살인 용의자 7인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그림자의 대장 역할을 맡았으며, 새로운연기 도전으로 관객들에게 기존 작품을 능가하는 헤비급 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이번에 공개된캐릭터 스틸에서 엿볼 수 있는 공수부대, 스님, 환경미화원등 러닝타임 내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파노라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일대일>의 구체적인 내용은 극비에 부쳐져 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배우는 배우다>에 특별출연 하셨는데, 그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첫 만남을 밝히며, 그림자의 리더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내셨다.특히 일곱 번에 걸쳐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이는데 모두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고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과연이 영화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던지는 영화 <일대일>은 5월 22일 개봉한다.

[에스더길기자 sports_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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