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파란하늘, 들꽃들의 행진

정미경 | 기사입력 2007/10/08 [09:18]

[포토] 가을 파란하늘, 들꽃들의 행진

정미경 | 입력 : 2007/10/08 [09:18]
너무나 눈이 부셔서 지치도록 울고 싶은 서러운 가을 하늘 올려다 보셨는지요?

아무런 주저 없이, 가을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흔적하나 남기지 않고 그렇게 사라져 버리고 싶은 충동에 더는 견딜 수 없어 가을 햇살 쐬며 산책시 만난,  가을꽃들이에요.

마음 밖에서 서성이던 가을이 어느덧 마음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나래짓을 하고 있어요. 

▲ 가을 하늘과 가지꽃.     © 정미경

▲ 뚱단지(돼지감자)꽃.     © 정미경

▲ 시린 가을 하늘과 뚱단지꽃에 앉은 네발나비.     © 정미경

▲ 눈부신 가을 하늘에 빠진 뚱딴지꽃.     © 정미경
▲ 뚱단지 꽃으로 날아오는 대만흰나비.     © 정미경
▲ 구절초.     © 정미경
▲ 구절초꽃 모둠.     © 정미경

▲ 억새꽃의 행진.     © 정미경
▲ 코스모스.     © 정미경
▲  하늘거리는 분홍빛 코스모스.     © 정미경
▲ 코스모스.     © 정미경
▲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갑니다.  받으셔요.     ©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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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사랑 2007/10/09 [13:04] 수정 | 삭제
  • 가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습니다.
    어릴 적 가지, 호박, 오이 꽃을 꽃으로 생각 안했으니까요.
    들꽃의 아름다움도 모르고 자랐는데... 새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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