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론은 이어 "지난 2002년 이회창 후보의 방미 전례를 살펴보면 이로운 일만 있지 않았다"며 "친미 후보라는 점이 결과적으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대선패배를 부채질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오마이뉴스와 포털 다음의 보도에 올린 댓글에서 ‘미합중국 한국주지사 이명박’ 등 비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오마이뉴스 댓글] "미국 가서 세자책봉 받아보겠다? 박정희와 전두환이 써먹던 수법일세~”(장보고), “벌써 대통령 다됐네? 국민들이 용납 못한다. 미국가는 순간 대선은 물 건너가는 셈이지 ㅋ.”(아사객)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선 어떨까? 안창호씨 부시씨.”(善文) [포털다음 댓글] “고이즈미 물러난 틈을 메우겠다는 거야? 그럼 OK목장에서 재롱떨겠네?”(새터맨), “가서 공항검색대에서 문전박대당하면 어떻게해? 넌 공직도 없잖아?”(이삭이), "방미는 맞아도... 미대통령 만남이 아니라 백악관 관람 아냐?”(지리산) “스스로 무덤을 파는구나. 한나라당이 미국네오콘 꼬봉이라는걸...”(공가네) 이명박 후보의 방미를 찬성하는 네티즌들의 글도 일부 눈에 띄었다. “그럼 김정일을 방문해 낙점받는 건 괜찮나?”는 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댓글 등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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