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마리'를 닮고 싶어요"

냇가 습지에 자라며 오염 정화역할, '고마우이'에서 이름 유래

정미경 | 기사입력 2007/09/20 [08:20]

[포토] "'고마리'를 닮고 싶어요"

냇가 습지에 자라며 오염 정화역할, '고마우이'에서 이름 유래

정미경 | 입력 : 2007/09/20 [08:20]
  맑은 물 지킴이, 고마리 꽃을 보셨나요?

고마리는 냇가나 도랑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풀이지요. 오염되거나 더러운 물을 정화시켜주는 고마운 풀이에요. 작고 귀여운 꽃을 피우는 고마리는 수질정화식물의 대표 주자이지요.
 
 '고마우이', '고마우리' , '고마워라' 에서 '고마리'로 이름이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작지만 소리 없이 큰 일을 해내는 고마리를 닮고 싶습니다.
 



▲ 보석보다 더 빛나는 고마리꽃.     © 정미경
 
▲ 붉은  빛깔의 고마리꽃.     © 정미경
 
▲ 별처럼 빛나는 꽃.     ©정미경
 
▲ 모둠으로 피어있는 착한 꽃 고마리.     © 정미경

▲ 고마리는 꽃등에에게도 고마운 식물이에요.   © 정미경

▲ 고마리꽃과 부전나비.     © 정미경

▲ 열심히 꿀을 먹는 배추흰나비.     © 정미경
 
 
▲ 고마리는 날개찢긴 고단한 삶, 표범나비에게도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 정미경


▲ 청초한 빛깔의 고마리꽃.     © 정미경
 

▲ 흐드러지게 핀 고마리꽃.    © 정미경

▲ 흰 꽃과 붉은 꽃의 조화를 이룬 고마리꽃 군락.     ©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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