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에 가장 많은 광고를 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통계조사기관인 한국광고데이터(KADD)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집계한 상위 200대 기업 광고 집행내역을 살펴본 결과, 삼성전자는 4대 매체에 모두 1437억5041만 원의 광고를 집행했다. 삼성전자의 매체별 집행내역은 TV가 807억1355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문(541억8448만 원), 라디오 (57억1038만 원), 잡지(31억4199만 원) 차례였다.

 삼성은 또, 광고를 많이 집행한 200대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1위)를 비롯해 삼성공동(25위, 252억2847만 원) 삼성생명보험(35위, 207억2765만 원) 르노삼성자동차(62위, 135억9494만 원) 삼성카드(79위, 115억8192만 원) 삼성화재(106위, 93억4234만 원) 삼성테크윈(122위, 81억4608만 원) 삼성물산(123위, 81억2087만 원) 삼성증권(145위, 69억7751만 원) 삼성물산건설(179위, 58억7108만원) 등 10개사를 올렸다. 이는 200대 기업 전체 총액의 8.59%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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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기사]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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