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정규직 분규 현장서 분신 시도

민주노총 20일 결의대회 중 발생, 병원 후송중 생명엔 지장없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0/11/22 [00:31]

현대 비정규직 분규 현장서 분신 시도

민주노총 20일 결의대회 중 발생, 병원 후송중 생명엔 지장없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0/11/22 [00:31]
20일 오후 4시20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정문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영남권 결의대회 도중 분신하신분은 현대차 사내 하청 지회 시트사업부 황희라
조합원 (34세) 이 무대 위에 올라와 몸에 휘발유를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며
분신을 시도했다.

곧바로 주위에 있던 행사진행 관계자들이 이 남성에게 옷을 씌워 불을 끈 뒤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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