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을 연출, 한미FTA의 위험성을 여지없이 폭로한 KBS 이강택 PD가 이번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위험성을 폭로, 또 한번 논란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결정되면서 광우병의 위험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우에 비해 2-3배 낮은 가격의 미국산 쇠고기는 학교나 병원 급식시설부터 음식점까지 우리의 식탁을 점령할 것이다. 소비자는 쇠고기의 원산지도 알지 못한 채 먹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미국산 쇠고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광우병 위험요소는 제대로 걸러지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짚어본 적이 없다. 이 PD는 오는 29일 일요일 방영 예정인 'KBS 스페셜'(선임 PD : 김무관, 황용호,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index.html)에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미국 쇠고기 보고서>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생산, 검사, 도축, 가공 등 전 과정의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최근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한 일본의 대응 등을 다각도로 접근하면서 그 위험성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읽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17571§ion=section5&wdate={등록일}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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