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팀 무대인사 모습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도 놀라운 흥행세를 보이며 역대 개봉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
'파묘'는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탄탄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를 선사해 N차 관람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3월까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천만 돌파도 꿈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파묘'는 지난 9일 일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최민식부터 유해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 장재현 감독까지 '파묘'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험한 것'을 연기한 두 배우 김민준, 김병오가 종영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이들을 바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또 파묘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월 28일 개봉한 후 누적 관객 수 71만 명을 돌파하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다. 동남아 현지 배급사 Purple Plan에 따르면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 이후 다른 동남아 개봉 국가들의 흥행 성적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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