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참여자 73명 모집, 12~26일 행정센터에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6/12 [10:39]

안동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참여자 73명 모집, 12~26일 행정센터에

편집부 | 입력 : 2023/06/12 [10:39]

▲ 안동시청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3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사업 기간은 8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6명이다.

공공근로사업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 및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진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 분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국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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