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김진수 www.yes24.com)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취지에서 한국-베트남 우호증진의 일환으로 베트남 국립도서관과 베트남 내 한국어과가 있는 대학교에 3년간 총 25,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도서의 종류를 살펴보면 한국어, 경제, 국내문학,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 어린이, 여행과 지리, 역사와 문화, 유아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국내 우수 도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첫해 도서 기증 사업은 베트남 국립도서관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내 한국어과, 한국어센터등 한국과 관련한 대학에 11,000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한국-베트남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하노이 국립중앙도서관에 10월19일에 예스24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도서 800권과 200권을 합쳐 총 1,0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이번 기증 행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을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보다 다양한 이해가 될 수 있는 기회와 한국 알리미로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양국간 우호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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