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20년 황금 송이 찾아 나서다, 대풍년 조짐 '땅속 보물' 출하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0:10]

[포토] 2020년 황금 송이 찾아 나서다, 대풍년 조짐 '땅속 보물' 출하

최재국기자 | 입력 : 2020/09/28 [10:10]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 길안면에서 9월 26일 송이 채취하기에도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직접 촬영을 해서 귀한 사진을 보내왔다.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대풍을 예고하는 올해는 9월 24일경부터 전국적으로 땅속의 신비한 보물인 황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송이버섯이 추석을 앞두고 출하되고 있어, 농촌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

전정기 임업인에 따르면 “올해 송이는 대풍 조짐이 보인다며, 송이를 채취할 때에는 한 손으로 뿌리 부위를 꼭 잡고 막대기를 이용해 송이의 대 바로 옆 부분에 꽂아서 살짝 들어 올려 채취해야 한다”라며, “채취한 자리는 반드시 부드러운 흙을 덮고 약간 다져주어 어린 송이와 균사를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최재국 기자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최재국 기자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특히 “어린 송이는 상품 가치가 없으므로 정상적인 규격품으로 자란 뒤에 채취해야 최상품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안동시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 출하시간은 산림조합공판장에 오후 4시까지(입찰시간 1시간 전) 전량 출하해야 한다. 입찰은 공판조합에서는 당일 출하된 송이를 등급별로 선별하고 수요업체에 공개경쟁 입찰을 시행 최고가격 투찰자에게 공급한다. 출하자가 부담하는 공급수수료는 공판 금액의 4.0%”라고 전했다.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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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등급안내 (C) 최재국 기자

▲ 송이선별기준 (C) 최재국 기자

▲ 2020년 9월 26일 자, 송이 전국 공판 현황 (C)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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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 [포토] 2020년 황금 송이를 찾아 나서다.(사진제공=전정기님) (C) 최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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