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 4만 8534가구, 작년보다 37.5% 늘어

김정화 | 기사입력 2020/09/17 [10:26]

4분기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 4만 8534가구, 작년보다 37.5% 늘어

김정화 | 입력 : 2020/09/17 [10:26]

국토교통부는 올해 4분기 전국에서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총 8635가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은 4853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5000가구)에 비해 37.5%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은 작년 동기(11000가구) 대비 7.9% 증가한 1209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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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방은 32101가구로 지난해(61000가구) 대비 47.6%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10월 안산 사동 2872가구와 화성동탄2 2568가구 등 13951가구가 입주한다.

 

11월에는 인천 도화 2376가구, 김포 신곡 2255가구 등 15083가구, 12월에는 서울 고덕 강일 3631가구와 시흥 은계 1719가구 등 195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부산 전포 2144가구, 아산 탕정2 865가구 등 8036가구, 11월 세종시 1538가구, 양산 물금 1042가구 등 1912가구, 12월은 대전 용운 2267가구, 울산 송정 946가구 등 1315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4153가구, 60~8542528가구, 85초과 3954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57197가구, 공공 2343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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