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춘천시정부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2020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인 ‘허준약초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 귀촌 등 노후설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수료식과 함께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춘천 약초학교 운영 결과 수료자 24명 중 약 80%인 19명이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