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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오컬트무협소설 연재
[무협연재] 홍매지숙명-하망연(何茫然)(41-1) "하룻밤 몸정도 정인데"
술에 취해 치른 간밤의 일은 마치 꿈과 같았다. 다리 사이에서 느껴지는 얼얼한 통증과 귓가에 와 닿는 적연의 거친 숨, 그리고 온몸 구석구석에 지긋이 ...
이슬비
| 2022.02.03 10:23
[무협연재] 홍매지숙명-하망연(何茫然)(40-2) "미동(美童) 좋아하오?"
서란은 한동안 가요의 구절을 들여다보며 오늘 다회의 표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단순한 환영의 의미나 동맹이 무사히 성사되기를 기원하는 마 ...
이슬비
| 2021.11.20 10:25
[무협연재] 홍매지숙명-하망연(40-1) "이제야 유흔을 볼 수 있겠군"
사절의 인수와 임명장을 받고 객잔으로 돌아온 서란은 탁자 앞에 앉아 오랫동안 공을 들여 먹을 갈았다. 평소보다 더 공을 들여 먹을 가는 서란의 손길 ...
이슬비
| 2021.11.15 10:12
[무협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 호랑이(39-2) "유흔은 그저 유흔일 뿐"
“차를 마치 술처럼 들이키는군.” 비화가 국그릇의 뚜껑을 덮으며 말했다. 서란은 비화를 바라보았다. 음식을 통 먹지 못하는 자신을 배려한 것인지 ...
이슬비
| 2021.03.01 11:46
[무협 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의 호랑이(39-1) "임 날 찾으러 왔네"
백연의 대답을 기다리는 며칠은 무척 지루했다. 서란은 그동안 객잔의 자기 방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비화와 구향, 소하, 효, 자영, 화요와 함께 제선성 ...
이슬비
| 2021.02.12 10:23
[무협 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의 호랑이(38-2) "시간을 사고싶다고"
엿새 후, 서란은 서인에게 예를 올리고 김씨가 저택을 나섰다. 올 때와는 달리, 제선성에 있을 효를 제외한 비화와 구향, 소하, 자영, 화요 다섯 사람과 ...
이슬비
| 2021.01.25 11:22
[무협 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의 호랑이(38-1) "막부를 세운다면?"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서란은 어제 만난 그 청년에 대해 아무에게도 묻지 않았다. 슬퍼 보이던 눈동자. 슬프기만 하던 노랫소리. 한없이 슬프고 또 슬 ...
이슬비
| 2021.01.12 10:56
[무협 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의 호랑이(37-2) "별 걱정을 다 하네"
“한씨가의 제2후계인 저를 위해 이리 화려한 연회와 아름다운 가락들을 마련하여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니, 제가 미력하나마 가무로써 답례를 ...
이슬비
| 2020.12.21 11:21
[무협 연재] 홍매지숙명-북해도의 호랑이(37-1) "후회가 되십니까?"
연회는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연회장으로 쓰이는 전각 안은 온갖 화려한 비단과 금은보화, 기화요초들로 장식되어 있었고 탁자마다 귀한 술과 산해진미 ...
이슬비
| 2020.11.11 11:02
[연재] 홍매지숙명(紅梅之宿命) 위대한 패자(覇者)(36-2) '사절 임명'
일순간, 유진의 눈동자가 당혹감으로 물드는 것을 서란은 놓치지 않았다. 유진이 얼른, 눈동자에 어린 당혹감을 지우고 앞에 놓인 찻잔을 들어 한 모금 ...
이슬비
| 2020.10.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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