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급락 12년만에 25달러 밑으로

이경 | 기사입력 2016/01/19 [12:32]

두바이유 가격 급락 12년만에 25달러 밑으로

이경 | 입력 : 2016/01/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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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급락하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이 급락하면서 배럴당 25달러 선이 무너졌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달러 57센트 하락한 배럴당 24달러 65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9월 24일 이후 12년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는 미국의 기념일로 휴장했고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9센트 하락한 배럴당 28달러 55센트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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