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비엘’이 자신을 스토킹하다시피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들에게 일격을 가해 화제다.
조깅복 차림으로 자신의 차를 몰고 집 근처에 외출을 나온 그녀는 자신을 24시간 내내 따라붙어 사진을 찍어대는 파파라치들을 발견하고, 차 안에 있던 거대우산을 꺼내 파파라치에게서 자신을 가렸다.
그녀의 분명한 사진촬영 거부의사 표현에도 불구하고, 파파라치들은 자신의 취재(?)에 응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분노한 그녀는 자신을 가리기 위해 들고 있던 우산으로 가까이 있던 파파라치 한 명을 밀쳐내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실은 헐리우드 연예전문 블로그 ‘에고타스틱’에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미국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어, ‘제시카 비엘의 우산공격(Umbrella Attack)’이라 불리고 있다.
이는 최근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로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네티즌들은 그녀의 이러한 '귀여운 일격'에 환호를 보내고 있는 분위기다. 파파라치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제시카 비엘이 파파라치에게 던진 뼈있는 충고가 담겨있다.
그녀는 파파라치들에게 이렇게 일갈한다. “제대로 된 직업을 좀 가져봐라, 사람들 스토킹좀 그만하고! (Get a real job that doesn’t involve stalking people!)” 아래는 제시카 비엘의 ‘우산공격’ 동영상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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