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변 국토부 장관이 오늘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가라앉지 않자 전격적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변 장관은 이날 오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실장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이를 전하고 문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부동산투기 변창흠 사의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