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영하 10도 강추위에 충청호남 눈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18/12/07 [10:05]

7일과 8일 영하 10도 강추위에 충청호남 눈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8/12/07 [10:05]

 

▲ 12월 7일~8일 기압계 모식도    


[
추위(한파) 전망]


6()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시작하여, 6() 밤에는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표되겠고, 바람까지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음.


한편, 이번 추위는 전국적으로 10()까지 평년보다 3~10가량 낮아매우 춥겠고,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이 지속되겠음.


 

특히, 내일부터주말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농작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


 

[날씨() 전망]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7() 새벽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눈이 시작되겠고, 7() 밤에는 충남내륙과 전라도 내륙까지 눈이 확대되어 8()까지 이어지겠음.


 

특히, 7() 밤부터 8() 오전 사이에 서해상과 인접한 충남서해안과 전북내륙, 전남서해안에 최고 7cm(전북서해안 최고 10cm 이상)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충남내륙과 전남내륙에도 최고 5cm의 눈이 예상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의 지속 시간이 길고, 기온이 낮아 내리는 눈이 대부분 쌓이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교통안전에 각별히유의하기 바람.

 

이번 눈은 하층 바람의 변화와 포화층 고도(눈구름 고도)의 발달 여부에 따라 눈이 오는 지역과 적설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예상 적설(7~8)>

-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


울릉도.독도 : 2~7cm(많은 곳 전북서해안 10cm 이상)


- 충남내륙, 전남내륙 : 1~5cm

 


[강풍, 풍랑 전망]


우리나라는 6() 밤부터 7() 새벽 사이에 바람이 점차 강해져6() 밤에 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있으며, 그 밖에 해안에도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람.


 

현재 동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가운데 6() 밤부터 7() 새벽 사이에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확대되겠음.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당분간지속되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람.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