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0:58]

농촌, 빈집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8/07/10 [10:58]
 


홍천군은 2018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빈집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군은 수년간 방치된 건축물을 일제히 조사해 활용 가능한 빈집 76개소를 귀농·귀촌자와 연계하여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또한 화재, 방범, 미관저해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에 대해서는 군이 직접 발주 시행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 사업비 1억5천만원에 추경 1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3억원으로 작년 23개소(43동) 대비 46개소(92동)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용역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2개 권역별로 철거 및 폐기물처리 용역을 발주하여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 추진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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